포털사이트 다음의 서비스가 연동되는 TISTORY는 블로그로서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블로그는 글을 쓰는 곳일 뿐만 아니라, 타인과 소통하는 곳이다. 즉, 소통으로써의 기능을 블로그 내에서 이뤄지는 포스팅 -> 댓글 -> 댓글... 의 반복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기능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티스토리가 다음메일의 도메인 서비스를 연동함으로 인해 @tistory.com 메일주소를 가질 수 있게 된 건, 블로거에게 좀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마치, 주민등록증을 받은 것처럼 공식적으로 티스토리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고, 티스토리에 소속되어 있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블로그 활동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두 번째로 클라우드인데, 블로그들은 멀티미디어 ..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티스토리에 가입했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사용해봤지만 위젯 등록도 까다로운 등, 여러모로 불편한 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운영도 열심히 하지 못한 관계로 분위기 쇄신겸 새로운 방법을 찾던 중, 티스토리의 개방정책과 최근 진행중인 @Tistory.com 이벤트 에 대해 알게 되면서 티스토리에 가입하게 되었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건, 가입절차가 좀 지루했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티스토리는 기존 회원이 초대장을 발송해 주어야만 가입이 가능한데, 이벤트를 알고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위한 초대장을 요청했기 때문에 그러리라 생각하지만, 제가 신청했던 몇몇 블로거들이 초대장 발송을 제대로 안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 가입하는데 저도 6일 걸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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